에 의해서 sosuh | 6월 2, 2025 | 미술선생의 책상
Meet the nest Collective show 2014 / Lisbon 드디어 나온 전시 포스터 에이전시 작가들도, 작품들도 궁금한데 “just fly”라며 오라고하는 소피아에게 “나 한국에서 할 일 많은 사람이예요, 엄청 바쁘답니다.” 라는 답장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쉽기만 합니다. 콜랙티브 쇼 전시 포스터, 제 얼굴이 잘 나와준걸보니 작업 많이해서 개인전 하게되면 당당히 날라가야겠다고 다짐하는 아침입니다. 결국은 늘 ‘작업하자’로 끝나는 늘어나는...
에 의해서 sosuh | 6월 2, 2025 | drawing
페이퍼컷 아트 작업들 나의 페이퍼컷 아트 작업은 기본적으로 드로잉이다.종이 위에 펜이 춤을 추며 드로잉을 할때 선과 면을 어떻게 구분해서 만들어 내느냐에 대한 고민에 집중한다. 잉크 펜으로 드로잉을 한 다음 칼을 들고 내가 만들고 있는 선에 집중해서 칼을 펜이라고 생각하며 그어 내려간다. 칼로 선이 그어진 종이는 잘려나가기 때문에 작업의 특징상 매우 예민해지고 초집중하게된다. 칼로 페이퍼 컷팅을 한 작업과 이후 작업이 다르다라고 생각해서 마음이 복잡했는데 지금와 생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