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 속에 담긴 내 얼굴

별명 속에 담긴 내 얼굴

내 안에 수 많은 나 한 사람안에는 얼마나 많은 모습이 있는 걸까.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 나는 종종 이런 것들이 궁금하다. 그래서 내 안의 감정들이나 생각나지 않는 유년시절 떠오르는 몇 개의 이미지나 무언가를 즉흥적으로 결정해버리는 듯한 우연성들에 대해 꼬리를 물며 생각하곤 한다. 그러다보면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 뒤늦게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고, 여전히 모르겠는 채로 새로운 나를 발견하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나를 부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