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서 sosuh | 9월 12, 2025 | 조용한 하루
피부야, 왜 갑자기 반항이니 가끔 뽀루지가 날 때는 있었어도 학창시절 내내 여드름도 없던 피부였다. 그런데 어느 날 불그스름해진 뺨에 오돌토돌하게 올라왔다.햇빛 알러지와는 다른 증상이라 피부과를 찾았더니, 의사쌤의 말씀은 간단했다.“4주 동안 약 드시고요. 얼굴에 열 오르는 건 다 금지입니다.”사우나 금지, 술 금지, 햇볕 아래 걷기 금지, 땀나는 운동 금지…(네? 운동까지요?😱) 운동 금지라니, 킥복싱은 어쩌고? “네? 운동까지요?”얼마 전 시작한 킥복싱이 재미있어지던...
에 의해서 sosuh | 8월 16, 2025 | 조용한 하루
체력이 먼저다 “네가 이루고 싶은 게 있거든 체력을 먼저 길러라. 평생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거든 체력을 먼저 길러라. 게으름, 나태, 권태, 짜증, 우울, 분노… 모두 체력이 버티지 못해 정신이 몸의 지배를 받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야. 네가 마지막에 집중력이 무너지는 건, 데미지를 입은 후 회복이 더딘 건, 실수한 후 복귀가 늦는 건 모두 체력의 한계 때문이다. 이기고 싶다면 충분한 고민을 버텨줄 몸을 먼저 만들어.정신력은 체력이라는 외피가 없으면 구호밖에 안 돼.” —...
에 의해서 sosuh | 8월 6, 2025 | 조용한 하루
운동, 해야겠다 덥다. 더워도 너~무 덥다.학원과 집 사이는 5.4km. 그 거리를 퇴근하며 1시간 좀 넘게 걷는 것이 내 나름대로의 ‘운동’이었다.하지만 이 무더위, 이 사악한 열기는 걷기를 포기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시작된 고민.운동은 해야겠고… 그런데 뭘 하지? 그때부터 슬슬 고민이 시작됐다.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 뭐 없을까? 달리기가 자기를 살렸다는 J의 말이 꽤 오랬동안 마음속에 묵직하게 자리잡았다.운동하고 학원에 출퇴근하며 수업하고 작업하는 루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