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서 sosuh | 6월 2, 2025 | 조용한 하루
삶도 일도 환경설정 셋팅 중 나는 자타공인 맥순이다.지금은 윈도우 PC에서도 어도비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20여 년 전만 해도 디자이너의 작업 환경은 곧 ‘맥’이었다. 첫 직장에 입사했을 때, 꼬맹이 디자이너였던 나는 맥킨토시 7600을 시작으로 8600, G3, G4를 거쳐 iMac, MacBook Air, 그리고 MacBook Pro까지 줄곧 맥만 만지며 일해왔다. 어느덧 20년이 훌쩍 넘었다. 요즘은 온종일 마우스를 쥐고 작업하는 시간이 줄었다. 강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