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서 sosuh | 1월 5, 2026 | 조용한 하루
Merry Birthday 생일이 크리스마스 가까이에 있는 탓에, 어릴 적엔 늘 생일선물과 크리스마스 선물, 새해 선물을 퉁쳐서 받았다.1타 3피였던 생일선물은 어린 나에게 꽤 큰 불만사항이었다. 내 생일이 내가 태어나 축하받는 날임에도 다른 기념일들 사이에 끼어 사라지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크리스마스와 생일, 연말과 연초를 함께 건너는 약속들이 자연스러워졌다. 생일을 핑계 삼아 안부를 묻고, 한 해를 정리하며 다음 해로 건너가는 시간들. 그렇게 나는 이 생일 주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