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소에 인쇄감리를 다녀왔다.
책은 정말 많은 사람의 손과 마음을 거쳐 만들어진다.
고민해야 할 것도 많고, 수정은 또 왜 그렇게 많이 하게 되는지… 산 넘어 산이다.
그런데도 디자인을 하고, 종이를 고르고,
인쇄소를 다녀오면
이 모든 과정이 ‘이상하게도 계속 해 보고 싶어지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재능은 정말 타고나는 걸까?
“저는 재능이 없나 봐요.”
수업을 하다 보면 이런 말을 정말 자주 듣는다.
정말 재능이 실력을 결정할까?
그 질문에 늘 건네는 대답이 있다.
그림책, 한권의 더미북이 나오기까지_4. 본격적으로 그리기 전에, 판형 체크하기
그림책 더미북 작업.
그림책 한 바닥의 그림을 그리기 전에 정해야 하는 중요한 것, 바로 책의 사이즈인 판형 정하기!
인쇄할때 주의해야 하는 여유분 설정까지 디테일한 팁을 설명한다.
그림책, 한권의 더미북이 나오기까지_3. 그림 재료 선택하고 시작하기
그림책 더미북 작업. 썸네일을 완성한 뒤, 그림책 작업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흰 종이 앞에서 막막해지는 순간을 지나 그림을 시작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그림 스타일을 정하는 법부터 재료 선택, 캐릭터 턴어라운드 활용까지 그림책 더미북 작업의 실제 과정을 담았다.
찰필, 손끝의 온도를 닮은 도구
드로잉과 소묘에 ‘찰필’이란 재료 하나면 더해도 그림의 완성도가 달라진다. 찰필은 선과 면 사이를 이어주는 손끝의 감각이다.
그림을 그릴때 중요한 ‘힘 빼는 법’, 재료와 감각의 관계, 그리고 찰필이 만들어내는 빛의 부드러움을 이야기한다.
연필·목탄·파스텔 등 건식 재료에 어울리는 찰필 사용법과 관리법까지 차분히 풀어본다.
그림책, 한권의 더미북이 나오기까지_2. 썸네일 만들기
그림책 더미북을 만들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 바로 썸네일 작업!
그림책과 동화책의 차이부터 썸네일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장면을 나누고 그려야 하는지 등 수업 내용을 정리했다.
산책, 색으로 쌓인 2년
학원에서는 다양한 재료로 수업을 하지만, 아이들과 성인분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건 바로,
벽 한켠에 놓여 있는 알록달록한 추상 캔버스에 나이프로 물감을 올려보는 것.
이 그림은 아크릴 수업이 끝나고 팔레트에 남은 물감이 굳어버리기 전에 아까워서 캔버스에 조금씩 얹다 보니 만들어진 ‘우연의 작업’이다.
그렇게 한 겹, 또 한 겹 쌓인 물감들이 서로 부딪히고, 스며들고, 굳어가며 지금의 그림이 되었다.
성인 그림책, 한권의 더미북이 나오기까지_1. 기획
성인 그림책 수업에서 어떻게 한 권의 더미북을 완성하는지 기획의 단계를 소개한다.
그림책, 만들고 싶은데 어떤 이야기를 써야할까?
‘반려묘 그리기’는 사랑이지요
매주 월요일 저녁, 성인취미 반려묘 그리기를 하시는 수이님.
반려묘를 그리는 과정 속에서 보는 법과 표현하는 법, 그리고 사랑을 전하는 그림의 힘을 배워간다.
반려묘를 그린다는 것은, 반려묘를 향한 집사의 사랑고백아닐까.
성인 그림책 수업 : 올해는 과연…
수요일 오전 성인 그림책 수업을 한다.
수업은 썸네일 작업부터 원화 제작까지 이어지며, 매주 개인 피드백을 통해 그림과 이야기의 흐름을 함께 만들어간다.
그림이 서툰 사람도 자신의 손으로 한 장씩 그리며 몰입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한 권의 책을 직접 완성하는 과정이다.
아이패드 드로잉, 손끝에서 펼쳐지는 편리한 그림 세계
그림을 그리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다.
그림은 재료를 하나 정해도 브랜드에 따라 색감, 종이 질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물이 나오니…
알면 알수록 끝이 없고, 그래서 어렵고, 그래서 재미있다.
내가 어디까지,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수많은 버전의 그림이 탄생한다고나 할까.
연필, 선긋기부터 밀도를 쌓는 시간
연필, 그 매력에 빠지다-
흔하디 흔한 연필이 나에겐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가장 애정하는 작업 재료가 되었다.
연필의 종류에 따른 심의 농도, 사각거리는 소리마저 너무 좋다.
지속 가능함을 위한 선택들
배우는 것과 여행하는 건 ‘지금’이 아니면 다시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시간이 허락되는 순간이 오면, 망설이지 않고 바로 실행하는 편이다.
그래서 무언가를 시작할 때, 겁없이 시작하곤 한다.
아동미술, 꼬맹이들이 감동을 주는 시간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미술 수업.
헐레벌떡 뛰어들어오면서 오늘은 뭐하냐고 묻는 아이부터, 오다가 쌤주려고 주워왔다고 선물을 건네주는 아이들…
언젠가 요 꼬맹이들이 그림산책에서의 시간을 좋은 기억으로 떠올려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정성을 다해 수업을 이어간다.
미술선생 되다
N번째 삶의 패턴, 미술선생이 되다.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나는, 결국 분당에서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미술 선생이 되었다. 미술학원을 하겠다고 시작은 하였는데, 이것저것 해야 할 것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