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과 소묘에 ‘찰필’이란 재료 하나면 더해도 그림의 완성도가 달라진다. 찰필은 선과 면 사이를 이어주는 손끝의 감각이다.
그림을 그릴때 중요한 ‘힘 빼는 법’, 재료와 감각의 관계, 그리고 찰필이 만들어내는 빛의 부드러움을 이야기한다.
연필·목탄·파스텔 등 건식 재료에 어울리는 찰필 사용법과 관리법까지 차분히 풀어본다.
그림책, 한권의 더미북이 나오기까지_2. 썸네일 만들기
그림책 더미북을 만들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 바로 썸네일 작업!
그림책과 동화책의 차이부터 썸네일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장면을 나누고 그려야 하는지 등 수업 내용을 정리했다.
성인 그림책, 한권의 더미북이 나오기까지_1. 기획
성인 그림책 수업에서 어떻게 한 권의 더미북을 완성하는지 기획의 단계를 소개한다.
그림책, 만들고 싶은데 어떤 이야기를 써야할까?
성인 그림책 수업 : 올해는 과연…
수요일 오전 성인 그림책 수업을 한다.
수업은 썸네일 작업부터 원화 제작까지 이어지며, 매주 개인 피드백을 통해 그림과 이야기의 흐름을 함께 만들어간다.
그림이 서툰 사람도 자신의 손으로 한 장씩 그리며 몰입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한 권의 책을 직접 완성하는 과정이다.
아이패드 드로잉, 손끝에서 펼쳐지는 편리한 그림 세계
그림을 그리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다.
그림은 재료를 하나 정해도 브랜드에 따라 색감, 종이 질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물이 나오니…
알면 알수록 끝이 없고, 그래서 어렵고, 그래서 재미있다.
내가 어디까지,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수많은 버전의 그림이 탄생한다고나 할까.
‘반려묘 그리기’는 사랑이지요
매주 월요일 저녁, 성인취미 반려묘 그리기를 하시는 수이님.
반려묘를 그리는 과정 속에서 보는 법과 표현하는 법, 그리고 사랑을 전하는 그림의 힘을 배워간다.
반려묘를 그린다는 것은, 반려묘를 향한 집사의 사랑고백아닐까.
지속 가능함을 위한 선택들
배우는 것과 여행하는 건 ‘지금’이 아니면 다시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시간이 허락되는 순간이 오면, 망설이지 않고 바로 실행하는 편이다.
그래서 무언가를 시작할 때, 겁없이 시작하곤 한다.
연필, 선긋기부터 밀도를 쌓는 시간
연필, 그 매력에 빠지다-
흔하디 흔한 연필이 나에겐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가장 애정하는 작업 재료가 되었다.
연필의 종류에 따른 심의 농도, 사각거리는 소리마저 너무 좋다.
아동미술, 꼬맹이들이 감동을 주는 시간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미술 수업.
헐레벌떡 뛰어들어오면서 오늘은 뭐하냐고 묻는 아이부터, 오다가 쌤주려고 주워왔다고 선물을 건네주는 아이들…
언젠가 요 꼬맹이들이 그림산책에서의 시간을 좋은 기억으로 떠올려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정성을 다해 수업을 이어간다.
미술선생 되다
N번째 삶의 패턴, 미술선생이 되다.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나는, 결국 분당에서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미술 선생이 되었다. 미술학원을 하겠다고 시작은 하였는데, 이것저것 해야 할 것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오늘도 일러스트 마감, 마감, 마감!
1월부터 시작된 2D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예상보다 복잡한 레이어 분리와 디테일한 표현으로 작업 시간이 훌쩍 길어졌다.
그리는 툴이 바뀌고 스타일이 변하니 여러 생각이 교차한다.
아코디언북부터 출판 일러스트까지, 일러스트과 진짜 수업
방학없는 슬기로운 여름방학.
8주간의 심화 프로젝트 수업이 전시와 발표로 마무리되었다. 일러스트과 학생들은 출판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마감을 지켜내며 실무 경험을 했다.
처음으로 손으로 만져보는 자신의 소책자를 손에 쥔 감동을 두고두고 기억하기를!
표지 일러스트 작업중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같이 진행한 딘헹본 작업 과정.
연필 드로잉에서 펜화를 추가하고 다시 디지털 보정까지 이어지는 섬세한 제작 과정을 공유한다.
뼈 속까지 이쪽 사람?
새로운 작업실에 들어섰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림책 작가로 구성된 시각예술인들의 공간이죠. 첫날, 그냥 조용히 눈인사만 하고 ‘이것저것 합니다’라는 말로 얼버무리며 지나가려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전시 포스터 _ Collective show 2014 / Lisbon
[전시] Collective show 2014 / Lisbon.
페이퍼컷 아트 작품 전시.
소책자 ‘공중정원’과 페이퍼컷 아트 작품들을 콜랙티브 쇼에 같이 전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