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쓰다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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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하는 마음
그림책, 한 권의 더미북이 나오기까지_4. 본격적으로 그리기 전에, 판형 체크하기
그림책 더미북 작업.
그림책 한 바닥의 그림을 그리기 전에 정해야 하는 중요한 것, 바로 책의 사이즈인 판형 정하기!
인쇄할때 주의해야 하는 여유분 설정까지 디테일한 팁을 설명한다.
그림책, 한 권의 더미북이 나오기까지_3. 그림 재료 선택하고 시작하기
그림책 더미북 작업. 썸네일을 완성한 뒤, 그림책 작업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흰 종이 앞에서 막막해지는 순간을 지나 그림을 시작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그림 스타일을 정하는 법부터 재료 선택, 캐릭터 턴어라운드 활용까지 그림책 더미북 작업의 실제 과정을 담았다.
Merry Birthday, Sincerely 2025
무언가를 많이 한 것 같기도 하고, 한 게 없는 것 같기도 한 해였지만 분명히 무사히, 그리고 조용히 지나온 한 해였다.
…
언제나 나보다 조금 미리 사는 사람인 당신이 있어,
2025년에도 덕분에 행복했다고.
이렇게 또 한 살 나이를 먹었다.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애서가의 책장]
비비언 고닉의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를 읽으며, 나는 여러 번 멈춰 서서 밑줄을 그었다.
밑줄은 언제나 내 삶이 문장에 걸려 넘어질 때 생긴다.
삶이 종종 연극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막과 막 사이의 간극이 괴로워 불 꺼진 무대 위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었다.
킥복싱 금지령, 잠시 다른 세계로 잠수하다_6
“운동요? 한 달은 무조건 쉬셔야 합니다. 정 하고 싶으시면 유산소만 하세요.”
일주일 정도 쉬면 되겠지 했는데, 한달이라니. 이제 막 스파링 연습에 재미를 붙이려던 참이었는데, 청천벽력 같은 ‘한 달 운동 금지령’이 내려졌다.
그래서 신청한 프리다이빙.
숨을 참고 깊이 내려가면 발아래로 아찔하게 열려 있는 25m 수심, 잠수풀이라는 낯선 공간, 물속의 고요.
편안함의 습격
[애서가의 책장]
“여기,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당신은 무엇을 이용하겠는가?
실험 결과, 단 2퍼센트의 사람만이 계단을 오른다.”
–
엘리베이터 앞에서 잠깐 고민하다 계단을 선택한다. 그래, 조금 더 걷고 조금 더 움직이자. 조금 더 불편함을 선택해 보기로 한다.
『편안함의 습격』은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유쾌했고, 무엇보다 내 습관을 가장 강력하게 흔들었다!
9년만에 다시, 순천만
9년 만에 다시 찾은 순천만.
사락사락 갈대들이 흔들리며 내는 속삭거림과 어딜 봐도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황홀한 풍경에 마음이 벅차오른다.
이토록 넋을 놓게 만드는 너른 풍경을 앞에 두고…
찰필, 손끝의 온도를 닮은 도구
드로잉과 소묘에 ‘찰필’이란 재료 하나면 더해도 그림의 완성도가 달라진다. 찰필은 선과 면 사이를 이어주는 손끝의 감각이다.
그림을 그릴때 중요한 ‘힘 빼는 법’, 재료와 감각의 관계, 그리고 찰필이 만들어내는 빛의 부드러움을 이야기한다.
연필·목탄·파스텔 등 건식 재료에 어울리는 찰필 사용법과 관리법까지 차분히 풀어본다.
그림책, 한 권의 더미북이 나오기까지_2. 썸네일 만들기
그림책 더미북을 만들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 바로 썸네일 작업!
그림책과 동화책의 차이부터 썸네일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장면을 나누고 그려야 하는지 등 수업 내용을 정리했다.
about
sosuh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과 미술 수업을 합니다.
좋아하는 책이 쌓여 있는 것만으로도 엔돌핀이 팡팡도는 애서가,
고양이랑 놀때 충전되는 대문자 I형 집사.
읽고, 쓰고, 그리는 단순한 삶을 꿈꾸는 소서입니다.
port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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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테 캔버스 위에 펜 드로잉 [작업 노트] 선을 쌓는 시간 나이테를 캔버스 위에 펜 드로잉으로 그린 펜드로잉. 나이테의 한 줄 한 줄이 보이는 정교한 펜 드로잉으로 선의 간격과 밀도로 나이테를 표현한 작업. 흰색과 대비되는 드로잉에 치밀함이 엿보이다. 나의 작업은 시작 지점만 가지고 시작한다. 그림이 '그려가는 과정'을 옮기는 작업이 내 그림들이다.나의...
안개숲 연작
< 안개숲 >연작, pencil on paper, 370x720(mm), 2015 < 안개숲 >연작, pencil on paper, 750 x 1040(mm), 2015 안개숲 연작 [작업 노트] 안개 숲, 길을 잃은 것 같은 불안한 공간 연필로 세로 선들을 쌓아...
적요
< 적요 >, 260 × 509(mm), pencil on paper, 2018 < 적요 >, 260 × 509(mm), pencil on paper, 2018 적요 [작업 노트] 선을 쌓는 시간 한동안 '적요'라는 단어를 마음에 품고 지냈다.그런 시기에 그려진 그림들이라 자연스럽게 제목이 되었다. - 연필로 세로 선들을 쌓아...
고요
< 고요 >, 260 x 509(mm), pencil on paper, 2018 [작업 노트] 선을 쌓는 시간 어떤 단어를 품고 있는 시기가 있다.한때는 ‘침잠’을, 어떤때는 ‘적요’라는 단어와 함께 지냈다.그런 시기에 그려진 그림들이라 자연스럽게 제목이 되었다. 연필로 세로 선들을 쌓아 형태를 드러내거나 경계를 흐리게 하는 작업을 하고...
침잠
< 침잠 >, 170 x 258(mm), pencil on paper 침잠 [작업 노트] 선을 쌓는 시간 어떤 단어를 품고 있는 시기가 있다.한때는 ‘침잠’을, 어떤때는 ‘적요’라는 단어와 함께 지냈다.그런 시기에 그려진 그림들이라 자연스럽게 제목이 되었다. 연필로 세로 선들을 쌓아 형태를 드러내거나 경계를 흐리게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불안의 섬 연작
불안의 섬 연작, 330 x 600(mm), pencil on paper, 2014 불안의 섬 연작 [작업 노트] 안개 숲, 길을 잃은 것 같은 불안한 공간 불안의 섬 연작. 연필로 세로 선들을 쌓아 형태를 드러내거나 경계를 흐리게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세로 선 하나로는 그 어떤 형태도 될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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