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et the nest Collective show 2014 / Lisbon
드디어 나온 전시 포스터
에이전시 작가들도, 작품들도 궁금한데 “just fly”라며 오라고하는 소피아에게
“나 한국에서 할 일 많은 사람이예요, 엄청 바쁘답니다.”
라는 답장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쉽기만 합니다.
콜랙티브 쇼 전시 포스터, 제 얼굴이 잘 나와준걸보니 작업 많이해서 개인전 하게되면 당당히 날라가야겠다고 다짐하는 아침입니다.
결국은 늘 ‘작업하자’로 끝나는 늘어나는 혼잣말.
MEET THE NEST from WE ARE PARDAL on Vimeo.


내 페이퍼컷 작업들만 멀리 리스본에서 많은 이들을 만났는데
내가 보낸 페이퍼컷 작품들을 보고 소피아로부터
“이건 정말 미쳤어요!!!”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ㅎㅎㅎㅎ
전시 동영상 파일을 받아보니 전시 포스터도 보이고 내 작품들도 보이고-
거미줄을 드로잉하고 컷아웃해서 작업한 ‘공중정원’ 작업 과정과 사진은 drawing 페이지에 업로드가 되어 있다.
하얗게 날을 새우며 작업했던 시간들—
공중정원과 함께 전시한 페이퍼컷 작품들.
작품 사진과 함께 과정의 사진들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