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짙은 검정의 바다가 그리고 싶어졌다.
물안개가 자욱하게 낀 바다.

선을 쌓기 보다는 톤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하는게 오랜만이라 그려가면서 고민이 많이 된다.
바다와 안개는 어떻게 그려줘야 표현이 더 자연스러울까?
오늘은 여기까지-
일단, 그림을 좀 더 바라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