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감리’를 다녀오다

‘인쇄감리’를 다녀오다

인쇄소에 다녀오는 날 인쇄소에 인쇄감리를 다녀왔다.메일과 파일로만 오가던 제작소 담당자를 처음으로 직접 만난 날이었다.책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눈앞에서 확인하고, “아, 정말 책이 되고 있구나”라는 실감이 뒤늦게 밀려왔다. 시간 맞춰 도착한 인쇄소에 들어서자,윙윙거리며 큰 인쇄기가 여기저기서 돌아가는 소리,철커덩철컥하며 종이가 인쇄기에 한 장씩 찍히는 소리, 재단하려고 쌓아둔 인쇄물들, 잉크 냄새가 온몸으로 전해졌다. 한두 권 책을 만들어 본 게 아니지만, 막상 인쇄소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