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서 sosuh | 4월 8, 2026 | 조용한 하루
10년도 더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펼쳤다. 그 사이 몇 번의 이사를 거치며 소설책들은 많이 정리되었고, 전에 지인에게 건넸던 책이라 다시 주문했다. 이번 독서모임에서 내가 추천한 작가이기도 했으니까.예전에는 1, 2권으로 나뉘어 있던 책을 600페이지가 넘는 한 권의 ‘벽돌책’으로 묶여 있었다. 요즘 출판 시장에서는 분권보다 이렇게 한 권으로 묶는 것이 유행이란다.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 초반 강렬한 장면에 저 여인이 궁금해서 끝까지 질문을 하게...